나는솔로21기 현숙이 사람들로부터 미운털 박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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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솔로21기 현숙이 사람들로부터 미운털 박힌 이유       오늘은 나는솔로21기 가장 핫한 현숙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가합니다.  제가 사람들이 자기소개이후 현숙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는거 같아요.  근데 현숙이 괜찮다라는 댓글이 아니라 현숙 너무 밉상이다.  현숙이 하는 행동이 여자들은 알지  현숙의 저런 행동을 저런 사람 많지 이런 내용들이 많은거 같아요 사실 현숙같은 경우에는 첫화에서부터 사람들이 쎄하다 쎄하다 했어요.  그래서 현숙이 요렇게 밉상이 된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면  현숙을 보시면 기존의 나는솔로 빌런이라고 칭해졌던 분들처럼  막 상대방에게 피해를 준것은 없어요.  아직까지 첫화에서부터 보면 그냥 술자리나 여러자리에서 적극적인 플러팅  그리고 모든 남자에게 다 호감을 표현한거  이게 이제 기본베이스가 되면서 미운털이 박히기 시작했습니다.  믿상이 되기 시작했고,  이번화에서도 사람들 입장에서는 현숙의 자기소개 밉상으로 보셨던것 같아요.  이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러면서  그런 과정에서 배운것은 뭐 어쩌고저쩌고 둘 어쩌고저쩌고 좀 가식적인 모습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금 생각하고 계신게  분명히 현숙이 첫날밤 술자리에서는 영철에게 그런 플러팅을 해놓고,  영철의 마음을 다 흔들어 놓고 갑자기 자기소개때 한의사라는것 듣고  영호로 바꾼거 아니야. 그러면서 영호한테 적극적인 플러팅을 하는데  야 정말 별로다 요렇게 밉상으로 인식을 하시더라구요.  그다음에 자기소개 여출들을 바라보면서 반전을 기대하셨겠지만,  제가 막내예요.  요렇게 거들먹거린 것까지 한 이정도까지가 그 포인트인것 같은데,  현숙이 충분히 밉상이 될 그런 조건들이 있긴한데  한가지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결혼한지 2주만에 이혼한 썰

 결혼한지 2주만에 이혼한 썰  
  
 


오늘은 제가 경험해본 인생막장 경험중에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됐던 이혼 이야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전달드리면, 결혼하자마자 2주만에 이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첫연애를 엄청 늦게 시작했는데 
26살 연애가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연애 했었는데 그렇게 2년연애 끝에 
그 사람 나이가 조금 많아서 결혼을 일찍하게 됐었습니다. 

이때쯤부터 문제의 시작인데 결혼하기 바로 1개월전에 
그 사람이 본사로 승진발령이나서 뭔가 바쁘더라고요. 
거의 매일매일 야근하고 퇴근은 밤 11시쯤 했었어요. 
실제로 승진을 하기도 했었고 저는 바쁜가보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식날이 오고 신혼여행을 일주일 다녀온 다음에 
이제 동거라는 생활을 처음 해보게 됐었는데 
근데 1주일정도 문제의 그날이 왔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정말 아무 생각없이 
검색해보려고 그 사람꺼 핸드폰을 열었는데 
어떤 카카오톡 채팅방이 열려있더라구요. 
무심코 넘기려다 자기라는 카톡글자를 보고 
어~ 이게 뭐지 하면서 카톡을 위로 쭉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기억은 다 안나지만 굵직한 내용 3개가 있었는데, 
알아보니까 결혼하기 1달전쯤부터 그 사람이 야근때문에 바쁜것도 있었지만 
대부분 회사동료였던 그 남자랑 퇴근후 술도 먹고 대실도 하고 
또 아주 친절하게 그 남자 집까지 모셔다 주고 가느라 늦은거였어요. 
그리고 제가 결혼식이 일요일이었는데. 
바로 전날인 금, 토요일에 회사 워크샵을 간다고 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것도 워크샵이 아니었었고 그 남자랑 펜션 오늘 갔다 온 내용까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에 결혼식을 올린거죠. 
소설 쓴다고 안믿는 분도 계실까봐 
당시 내용 아래에 첨부합니다. 

온 카톡 대화방을 들킨후에 
그 누구와도 카톡하기 싫다고 문자로 하드라고요. 
마지막으로, 기억나는건 신혼여행 갔다 오자마자 
주말에 또 1박2일 회사 워크샵이 있다고 했었어요. 
그날은 신혼여행도 갔다오고 해서 저희 집에서 가족모임이 있던 중이었는데. 
오후 3시까진 꼭 회사 가야한다고 해가지구 부모님께 사정얘기 드리고 
얼른 꺼내서 보내줬죠 
근데 그날마저도 그 남자랑 1박2일 데이트를 갔다 온거였었어요. 
이렇게 크게 3가지 기억이 남는데 
저런 3가지 정보가 갑자기 머릿속에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사람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마침 그런 상황에서 그 사람이 방으로 오더니, 
자기 핸드폰을 들고 있는 저를 보고 돌격을 하더라고요. 
핸드폰을 뺏어서 부수기라도 하려던데 
당연히 저는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라 제지를 하고 해명하라고 했죠. 
근데 증거가 이렇게 뚜렷하니까 인정을 하더라구요. 
이미 저도 알고 있음에도 확실하게 인정을 해버리니까 
이제 답이 없는 상황에서 뭐라도 내가 답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 돼버려요 
이혼하는게 맞는데 그 당시 저에겐 엄청 힘든 결정이었어요. 

첫연애의 첫사랑과 결혼 
난 매사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안주고 살아왔나 
근데 왜 얘 때문에 이혼이란 낙인이 찍혀야 하지 
이게 가장 컸어요. 그리고 나는 30살의 능력도 없고 
외모도 못났고 게다가 이혼경력까지 대체 누가 날 좋아해줄까 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다시 일어설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이혼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들이 흘르던 중이었는데. 
무슨 상황이 나를 조롱이라도 하듯이 
간통죄 폐지법안이 통과된다 만다가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그때 당시 결국은 폐지가 됐죠 크게 의미는 없었지만 
심적으로 더 답답하고 화가 났었어요. 
어쨌든 간통죄가 폐지되든 말든 결론을 살수가 없더라구요. 
그쪽 부모도 다 알게 됐었는데 
부모는 내 말을 믿지도 않더라구요. 
내 딸이 그랬을리가 없다. 
그랬을리가 없다라뇨 아무리 가족이라도 이게 쉴드를 치실건 아닌데 

어쨌든 합의이혼을 하기로 하고 
그때부터 일절 어떤 연락도 대화도 없었어요. 
각자 나와 살았고 그렇게 합의이혼 신청 한달후 법원이란 곳을 처음 가봤는데 
이혼 대기방 같은게 있더라구요. 
보통은 분위기가 어색하고 표정들이 안좋아요. 
저도 의자에 나란히 앉아있는데, 아주 불쾌하고 이 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했었죠. 

근데 맨 앞쪽에 중년의 부부는 뭐가 그렇게 좋으신지 
깔깔 웃으시더라 사이가 엄청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이혼 확정받고 나오시던데 기묘한 광경 중 하나였네요. 
합의이혼은 별거 없었는데 이혼 대기방에 있다가 순서가 돼서 이혼의 방 같은데 들어가면 
판사님이 변동사항 없는지 체크만 하고 바로 이혼서류 주십니다. 
그걸 동사무소에 둘중 1명만 제출하면 완료가 되더라구요. 
저는 법원을 나온 어느 순간까지도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날 자신이 없었었어요. 

근데 저 여자는 그 남자를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 거고,
어떻게 대시해오는 남자 생겨서 잘 살지도 모르는 거고, 
저만 노답이었죠. 그래서 유일한 탈출구가 운동이랑 성형이었어요. 
내가 노력으로 바꿀수 있는게 이런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뒤로 상황이 안좋게만 흘러갈줄 알았는데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으니까 두려울게 없어지더라구요 
아무리 내가 조심히 살아도 인생이 망가질수도 있구나를 느껴서 
모든일에 쉽게쉽게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성형도 해보고 클럽도 30살에 처음 가보고 새로운 일도 도전해보다가 
이혼하기전보다 이혼하고 나서 더 잘풀려가지고 나름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결론은 저는 아이가 생기고 말고 할게 없이 바로 이혼한 케이스라서 
이혼결정에 대해 내 위주로 생각하면 됐었는데 
혹시 이혼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충분히 고민을 하시고 결정하시되 
이혼후에 상황을 개척해 나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노력으로 삶이 더 달라질 수도 있으시니 
꼭 어두운쪽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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